이번에는 그 패드와 형제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다른 패드를 인터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그 주인공은 바로 Gamesir T4C입니다.
좀 더 저렴하지만, 기능은 저렴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.
지금 바로 같이 만나러 가볼까요?

Gamesir T4C 게임패드 리터뷰
🙋 인조잇 : 안녕하세요. 지난번에 인터뷰했던 Gamesir T4CP 게임패드의 동생인 T4C 게임패드시죠?
형 못지 않게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이렇게
찾아왔어요.
혹시 잠시 인터뷰 가능하실까요?
😄 아리스노보 : 저는 언제나 환영이에요.
😁 Gamesir : 흠... 데자뷰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하네.
😃 T4C : 처음 뵙겠습니다. T4C라고 합니다.
😊 게임패드 : 또 뵙는 것 같네요.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.
1. 제품 소개
🙋 인조잇 : 그러면,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?
😄 아리스노보 : 먼저 패키지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, 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 수 있어요.
뒷면에 저의 특징에 대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
정리되어 있죠.
😃 T4C : 다만, 이번에는 본체가 하얀색이기 때문에, 하얀 패키지와 색상 대비가
좀 덜한 것을 볼 수 있어요.
그 덕분에, 패드의 전체적인 윤곽이 조금
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죠.
확실히 박스의 전체적인 배경색이 어두운 계열이었다면, 전체적으로 좀 더 명확하게 본체가 강조되었을텐데 아쉽네요.
그러면, 이제 본인의 특징에 대해서 좀 더 말씀해주시겠어요?
2. 제품 특징
🙋 인조잇 :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?
😁 Gamesir : 아무래도, 지난번과 크게 다르지 않다네. 본체, 충전용 A
to C 케이블, 그리고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지.
다만, 특이한 것은 2.4G
수신기가 빠져있다는 걸세.
😊 게임패드 : 그리고 충전용 케이블은
지난번과 동일하게 길이가 넉넉해서 충전할 때 꽤 유용하죠.
그 외의 다른
구성물은 큰 차이가 없어요.
🙋 인조잇 : 그렇군요. 그럼 빠르게 다음 질문을 드릴게요.
본인의 장단점에 대해서
말씀해주시겠어요?
😄 아리스노보 : 먼저 첫 번째 장점은 닌텐도의 BAYX 레이아웃이 적용되었다는
거에요.
그래서, 스위치와 연결해서 게임할 때 큰 장점이 있죠.
키를 따로
매핑하지 않아도 되거든요.
😁 Gamesir : 그리고 또 한가지는 프로 버전과 동일하게 홀 이펙트 스틱과
트리거가 채용되었다는 걸세.
그 덕분에 스틱과 트리거의 내구성이 매우 좋은
편이지.
😃 T4C : 또한, 진동 모터도 프로 버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진동의 질감이 아주
또렷합니다. 그립감도 훌륭하구요.
그리고 백버튼도 동일하게 사용되었기
때문에 프로그래밍해서 본인만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.
😊 게임패드 : 제가 생각할 때는, 4가지 연결 모드가 동일하게 지원되는 것도
아주 중요한 부분 같아요.
다양한 기기에 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,
활용도가 매우 넓기 때문이죠.
🙋 인조잇 : 음… 혹시 그럼 단점은 어떻게 될까요? 말씀하시기가 좀 어려울 수도
있지만, 부탁드려요.
😄 아리스노보 : 아무래도, 멤브레인 스위치가 채택되었다는 것이 프로
버전과의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.
그래서, 내구성이나 클릭감에 있어서 조금
다른 느낌이 들죠.
😁 Gamesir :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배터리 타임이 조금 짧은 편일세.
완충되었을 때 기준으로 4~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네.
😃 T4C : 아까 잠깐 구성물을 살펴볼 때 잠깐 언급이 되었지만, 이번에는 2.4G
수신기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연결 모드를 2가지만 지원해요.
그래서, 유선과
블루투스 모드만 가능하죠.
😊 게임패드 : 앞에서 다 말씀을 해주셔서 더 있을까 싶네요… 앗, 그러고 보니 기능 설명에 대해 동일하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. 아래 버튼을 누르면 참고하실 수 있을 거에요.
🙋 인조잇 : 네. 오늘도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 이번에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. 모두 수고하셨어요!
3. 결론
🙋 인조잇 : 오늘 이렇게 T4CP 패드와 형제 관계라고 볼 수 있는 T4C 게임패드에
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.
정말 그 형에 그 아우인 것 같아요.
그 대신에,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.
- 더욱 더 좋아진 가성비
- 홀 이펙트 스틱, 트리거 사용
- 프로그래밍 가능한 2개의 백 버튼
- 동일한 진동 퀄리티
- 역시나 짧은 배터리 타임
- 기능 설명도 비슷하게 부족함
- 2.4G 수신기의 부재로 인한 아쉬운 연결성
- 멤브레인 스위치 채용으로 키감이 다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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